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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푹푹' 빠지는 진흙탕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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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는 진흙탕에서 축구 대회가 벌어졌습니다.

걸을 때도 발이 푹푹 빠져서 힘이 드는 진흙탕에서 축구를 하면 어떨까요.

직접 보시죠. 

공을 차려다 넘어지고 안되면 기어가기도 합니다.

보기만 해도 힘이 드는데 참가자들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핀란드 진흙탕 축구대회.

8개 나라 5천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는데요.

우승은 경험 많은 핀란드 팀이 차지했습니다.

월드컵 우승국인 스페인은 이 대회에서는 명함도 못내밀었습니다.

이 경기는 핀란드 크로스 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눈이 없는 여름에 진흙탕에서 훈련을 하는 데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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