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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수학여행 '1번지'는 역시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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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대찰 탐방, 맞춤 테마코스, 참살이 체험 등 수학여행 1번지 강원도로 오세요"

강원도는 올해 상반기 중 전국 초.중.고 1천102개교 31만2천300여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한 해 629개교 18만1천400여명의 수학여행단이 도를 방문한 것보다 72% 증가한 수치다.

수학여행단이 도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속초지역으로 242개 학교 7만3천800여명(23.7%)이 이곳을 다녀갔다. 

이어 삼척 228개교 6만9천400여명, 동해 178개교 5만여명, 영월 171개교 4만2천800여명 등이다.

도를 찾은 수학여행단은 수도권이 683개교 20만3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청권 149개교 3만6천여명, 대구경북권 126개교 3만4천여명, 부산경남권 101개교 2만8천여명, 전라권 26개교 5천300여명, 제주권 17개교 3천900여명 등이다.

도를 방문한 수학여행단이 전년보다 대폭 증가한 것은 한국수학여행협회이나 수도권 교장단을 상대로 초청 설명회 등 찾아가는 현장 마케팅을 펼쳤기 때문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속초시의 경우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제 도입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국내 수학여행지 중에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수학여행지로서 중흥기를 맞았던 80~90년대의 80%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학교 수학여행단은 관광지 입장료 할인, 여행객모집 여행사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국내 수학여행단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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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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