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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부진 불구 증권주 오름세...증시상승 서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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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업종 : 증권주/박진형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증권주가 어제 많이 올랐다. 증권주가 이렇게 많이 오르다보면 증시상승의 서막인가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증권주는 과거 3년 동안 부진한 흐름이었다. 금융주내에서도 증권주는 은행, 보험에 비해 소외되어 장기간 박스권에 갇혀 등락을 반복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5거래일동안 상승하며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증권업종의 실적이 그다지 좋지 않을 것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증권주 크게 반등했다는 것은 '더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라는 전망도 가능할 것이라고 여겨진다. 1분기의 실적둔화의 가장 큰 요인은 그리스사태로 인한 IRS금리 급락으로 채권 평가손이 잡혔던 것이 가장 컸다. 하지만 향후  IRS와 시중금리의 방향성이 동행한다면 채권 평가손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

○ 달라진 증권사 수익구조

증권사의 랩어카운트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다만 주식형 수익증권의 환매가 가장 큰 문제이다. 최근 환매의 압력이 크게 완화되고 있어 이익훼손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채권부분 손실은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만 아니면 증권사도 헤지를 하고 있어 이익 손실이 크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증권사간의 과거 10년간의 수수료 경쟁은 지금 마무리 국면에 있다. 추가적으로 또 수수료를 인하 한다면 판관비를 커버하지 못하지겠지만 지금은 이자수익비중이 늘어 수수료 손해분을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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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주의 이슈

[긍정적이슈]

• 하반기 유동성효과 본격적 부각 가능성 제기

1. 시중유동성(m2)대비 낮은 시가총액

2. 은행권 수신금리 매력도 감소

3. 실질이자율 하락 국면에서 과거 주식형 수익증권 순유입

4. 부동산시장 매력도 하락

 •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회복 후 재성장 가동 추구

1. 미국 금융사 Leverage비율 재확대

2. 위험자산 선호도 상승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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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이슈]

• 금융권 국제적 규제 움직임(볼커법)

○증권사 신성장동력 '주식형 수익증권'

현재로서는 증권사의 수익측면에서 브로커리지(중개비)의 비중이 가장 높지만 2004년 이후 본격적으로 반영이 되었던 주식형 수익증권의 이익증가가 다시한번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랩어카운트, ELS, 기타 금융상품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측면을 보면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들어오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있다.

○성장성 측면에서 증권주 매력적…탑픽은?

순환적 이익증가가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1차적으로 브로커리지가 강점인 증권사에 집중하며 투자하는 것을 권하다. 또한 하반기 중반 이후에는 간접투자시장 회복에 따른 WM형 증권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추천하는 증
권주는 다음과 같다.

•대우증권: 강력한 이익모멘텀과 추가적인 이익증가요인 보유
•우리투자증권: 이익모델 다변화와 안정성
•키움증권: 높은 수익성과 개인매매비중 바닥 인식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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