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 등록이 잠시 전 5시에 마감됐습니다. 평균 경쟁률이 3.5대 1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내일(1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보도에 허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4시 현재 7.28 재보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사람은 모두 스물 여덟 명입니다.
선관위가 선거가 치러지는 8곳의 평균 경쟁률을 잠정 집계한 결과 3.5대 1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 은평을은 모두 6명이 출마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 이재오, 민주당 장상, 민주노동당 이상규, 창조한국당 공성경, 국민참여당 천호선, 사회당 금민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야권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 계양을은 한나라당 이상권, 민주당 김희갑, 민주노동당 박인숙, 무소속 이기철 후보 등 4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충북 충주와 충남 천안을은 각각 3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이들 두 곳은 세종시 수정안 무산 이후 충청 민심의 향배가 관심사입니다.
3곳에서 재보선이 실시되는 강원은 철원·화천·양구·인제가 5명, 태백·영월·평창·정선이 2명, 원주는 3명이 각각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광주 남구는 야당 후보 2명만 등록했습니다.
지역일꾼론을 앞세운 여당과 정권심판론을 내건 야권의 치열한 공식 선거전은 내일부터 2주동안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