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수원에 대규모 첨단 식물공장이 들어섭니다. 수도권소식, 오늘(13일) 수원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수원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 식물공장이 들어서는데요.
지역과 기후조건에 상관없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시설입니다.
보시죠.
농촌진흥청이 건립하려는 식물공장은 기존의 식물공장과 달리 거의 모든 생산공정이 자동화, 로봇화됩니다.
작물재배를 위한 기초기반기술인 배양액 공급서부터 실내환경 제어기술, 육묘 생산시스템 등 전과정에 최첨단기술이 동원됩니다.
재배작물은 결구상추와 부추, 식용허브 등 잎 채소와 무순, 메밀싹 등 싹 채소로, 기후변화에 관계없이 365일 재배가 가능합니다.
[김재수/농촌진흥청장 : 혹한기라든지 혹서기에도 농사를 지을 수 있고, 또 기후이변 기상변화에도 대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갖추는데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농진청은 앞으로 인공광의 이용기술,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이용한 원격환경 제어기술 등의 최첨단 연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식물공장은 1950년대 유럽에서 시작돼 선진국들이 앞다퉈 연구하고 있는데요.
최근엔 일본이 50개가 넘는 공장을 가동하는 등 가장 적극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