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와대 신임 정책실장에 백용호 국세청장이, 정무수석에는 정진석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에 백용호 국세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청장은 이명박 정부 초대 내각에서 공정거래 위원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국세청장을 맡아 국세청 개혁을 이끌어 왔습니다.
또 백 청장은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 때 부터 자문기구인 바른정책연구원을 이끄는 등 대통령의 경제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사라는 평을 들어왔습니다.
정무수석에는 정진석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정 의원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정계에 입문했으며 현재 한나라당 비례대표 3선 의원입니다.
홍보수석에는 유진룡 전 문광부 차관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전 차관은 문광부 문화사업국장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입니다.
사회통합수석에는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이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박 원장은 경북 칠곡출신으로 흥사단 이사장, 월드리서치 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미래전략기획관에는 김상협 미래비전비서관이 정책실장 산하 정책지원관에는 김동연 국정과제비서관의 승진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두명에서 하나로 줄어든 청와대 대변인에는 새로운 언론인 출신 인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