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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의원 선거…민주당, 과반 확보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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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일본 민주당 정권의 첫 중간 평가라 할 수 있는 참의원 선거 투표가 조금전에 끝났습니다. 출구 조사 결과 집권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기 힘들 것으로 예측돼, 새로운 연립정권 구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김현철 특파원입니다.

<기자>

투표가 종료된 직후인 정각 8시, NHK와 N-TV 등 일본 방송들이 일제히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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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여당인 민주당의 '고전' 야당인 자민당의 '선전'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사들이 조금 전에 공개한 각 당의 예상 의석수를 보면, NHK는 민주 44석에서 51석, 자민 46석에서 52석이고 N-TV는 민주 48석, 자민 49석입니다.

또 신당인 다함께당이 10석 가까이 얻으면서 돌풍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 의석수는 방송사 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여당인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긴 힘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따라서 민주당으로선 새로운 연립 정권 구성이 불가피 할 전망입니다.

오늘(11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는 전체 의원 242명 가운데 절반인 121명을 새로 뽑는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은 소비세 인상이었습니다.

간 나오토 총리가 국가 재정을 건전하게 하기 위해선 현재 5%인 소비세를 10%로 올려야한다고 주장해 이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거 결과는 내일 새벽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유재영, 영상편집 : 안병욱,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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