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천안함 사태에 대한 의장성명을 내일(10일)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 안보리는 오늘 전체회의를 소집해 문안 조율을 마무리 했는데 천안함에 대한 공격행위를 비난하고 있지만 북한을 공격주체로 명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유럽의회가 북한의 인권실태를 비판하는 대북 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럽의회는 북한이 재판 없이 살인과 구금을 자행하고, 유엔 인권 특별보고관의 방북도 불허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3. 민간인 사찰 의혹이 여야의 폭로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선진국민연대 인사들의 인사개입 의혹을 밝히라고 공세를 폈고 한나라당은 사찰 피해자인 김종익씨가 운영하던 회사가 전 정권의 비자금 창구라고 맞불을 놨습니다.
4.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총리실 소속 공직윤리지원관실 직원들의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를 일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인규 씨를 비롯한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는 주말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5.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 얼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용의자는 당초 서른살 전후로 알려졌던 것과는 달리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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