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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스파이 맞교환…미측 스파이, 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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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가 냉전 이후 처음으로 스파이 맞교환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러시아 핵잠수함 기술 같은 군사기밀을 미국으로 빼돌린 혐의로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이고르 수티아긴이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했습니다.

군축전문가 출신인 수티아긴은 미국에서 체포된 러시아 스파이와 교환되는 조건으로 빈에 왔으며, 정식으로 석방된 뒤에 런던으로 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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