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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128미터의 다리가 폭우에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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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과 신장 일대에는 40도 가까운 폭염이 계속되고 있지만 남부 지방에서는 한 달 가까이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종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 푸젠성에서는 다리가 붕괴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지난달 13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중국 푸젠성의 한 마을입니다.

마을이 온통 흙탕물 천지인데요.

이 마을에 있는 128미터 길이의 다리가 연일 계속되는 폭우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돼버렸습니다.

그 생생한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는데요.

마치 폭탄을 맞은 듯 순식간에 힘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푸젠성뿐 아니라 중국 곳곳이 폭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0개주의 교통이 단절됐고, 67개주에서 전기가 끊겼습니다.

또 건물이 무너지거나 파손되는 피해가 잇따르면서 수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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