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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후끈' 달구는 무더위…합천 34.2도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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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광주와 대구를 포함한 남부내륙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다시 장맛비가 내릴 토요일 이후에나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장마가 주춤한 사이 무더위가 전국을 후끈 달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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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서인 오늘(7일)도 경남 합천의 기온은 34.2도까지 치솟았고, 대구 33.4도, 광주 31.2도 등 내륙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불쾌지수도 높아 대부분 지방에서 절반 이상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낄 정도인 75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대구와 광주시를 비롯해 영남과 호남 2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광주의 낮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고, 대구는 31도가 예상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노약자는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셔 일사병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더위는 다시 장맛비가 내릴 토요일 이후에나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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