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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으로본증시] 미 증시 반등에도 외국인 매도 계속..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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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으로 본 증시- 김철중 한국투자증권 스트래티지스트

7월 초부터 외국인 현선물 매도가 이어지면서 베이시스도 악화되고 프로그램 매도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7월 1일 2,624억원, 2일 942억원, 5일 1,199억, 6일 4,810억원의 프로그램 매도가 나타났다. 오늘도 전일과 마찬가지로 3783억원의 매도가 나타나 지수를 전반적으로 하락세로 이끌었다.

○옵션만기일 도래 프로그램 매도 영향력은?

프로그램 매도가 나타나는 종목군이 대부분 대형주, KOSPI200을 줌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에 포함되는 종목들이 언터퍼폼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KOSPI200에 포함되지 않은 삼성생명의 경우 전반적인 하락세와는 달리 상승세가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큰 악재가 지수를 누르고 있다기 보다 전적으로 수급적 이슈 때문인 것으로 오늘 같은 경우에 프로그램 매도가 1시반 이후에 상승하면서 마감했다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옵션만기일 도래, 프로그램 매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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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7월 초부터 외국인 현선물 매도 지속

ㆍ베이시스도 악화, 프로그램 매도 지속

ㆍ대형주 지수하락, 중소형주 개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ㆍ삼성생명, 전반적인 하락세와 달리 상승세

ㆍKOSPI 반등시도..프로그램 매도, 지수 상승

○ 전일 미국 증시 반등에도 외국인 매도 왜?

최근 글로벌 주식 투자자의 체감 온도와 한국 투자자의 체감온도가 다른 것으로 보인다. 6월 21일 이후 미국 부동산 경기 침체 지속, 미국 고용지표 회복 둔화 등의 이슈로 미국 증시는 꾸준히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한국증시에서 차익실현을 하려는 외국인의 욕구가 강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증시가 연중 저점을 갱신을 하고 있지만 한국은 1650을 지키며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외국인 매수세가 갑자기 더 들어오기는 쉽지 않은 국면으로 보인다. 다만 전일 미국증시가 반등하면서 미국증시 저점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으나, ISM 제조업지수에 이어서 ISM 미국 비제조업지수도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국 증시 방향성이 불분명해졌다. 따라서 외국인 매수가 강하게 들어오기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세 지속 원인]

ㆍ6월 21일 이후 이슈 : 美 증시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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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동산 경기 침체 지속

⇒미국 고용지표 회복 둔화 

ㆍ상대적으로 견조한 국내증시 차익실현

ㆍ美증시 반등..美증시 저점 기대 상승

ㆍISM 제조업지수,ISM 미국 비제조업지수 예상치 하회

○외국인을 움직이는 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려면 글로벌 증시가 상당한 폭으로 상승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미국 증시는 하락세로부터 의미있는 반등을 하지 못했고, 중국 상해지수도 2,500을 하락 돌파한 이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지만 미국이나 중국 모두 현재 저점 부근에 있고 이제 상승할 시점이 거의 다가왔다고 판단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했는데, 미국 국채를 사서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미국 정부는 낮은 이자비용을 기반으로 경기부양책을 강하게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오바마 대통령의 "경기 부양 정책"을  공격적으로 하겠다고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는 최근의 급락세를 완화하며 저점 부근에서 돌릴 수 있게 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되면, 한국 증시가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증시 대비해서 언더퍼폼할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그것을 따라잡으면서, 특히나 실적같은 경우 미국, 중국의 이익조정비율이 하향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의 이익조정비율은 여전히 상향 추세에 있기 때문에 실적 시즌을 맞이해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외국인 매수세 유입 강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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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국내 투자 4대 글로벌 펀드 유입 : 유동성 점차 축소..외국인 매수 여력 축소

ㆍ외국인 매수세 유입..글로벌 증시 큰 폭 반등

ㆍ美 증시 하락..美 국채 금리 하락

ㆍ낮은 국채 금리 ⇒ 오바마 대통령 "경기 부양 정책" 뒷받침해줄 것

ㆍ美 정부의 대처 ⇒ 경기 더블딥 가능성 제한

ㆍ미국, 유럽과 달리 인플레이션으로 명목성장률 상승

ㆍ재정부채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여력

ㆍ미국 재정 확대 정책으로 경기 확대위해 노력

○투자 아이디어는 '저금리'…유통업체 이익모멘텀에 '주목'

최근의 중요한 투자 아이디어는 '저금리' 다. 금리가 낮으면 대출을 많이 받아 부동산을 사고, 이로인해 건설 경기가 좋아지는 선순환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 그러나 지금은 레버리지를 늘리는 것을 제한하고 있고, 은행의 예대 수준을 낮추는 것, 즉, 대출을 늘리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건설업종이 생각보다 언더퍼폼하고 부동산 경기도 상승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낮은 저금리가 부동산에 유입되지 못하더라로 소비로 이어져, 한국의 유통업체의 이익 모멘텀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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