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의 나라 스페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가 많은데요.
해마다 이맘 때 황소와 함께 거리를 질주하는 산 페르민 축제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그런데 동물보호가들이 이 축제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속옷만 입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웅크린 채 누워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니 황소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요.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매년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열리는 산 페르민 축제에 반대하기 위한 퍼포먼스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팜플로냐에서는 투우장에 나갈 소들을 먼저 거리에 풀어놓고 빨간 허리띠를 두른 젊은이들이 성난 소와 함께 거리를 달리는 축제가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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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매년 전세계 50만명이 이 지역을 찾을 만큼 인기지만, 동물보호가들은 사람에게 위험할 뿐 아니라 황소에게도 너무나 잔인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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