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전략:지현욱 모닝스타코리아 이코노미스트/ 김성진 SBSCNBC 애널리스트
지난주 후반에도 웅진에너지 상장으로 태양광 관련주들이 돋보였고 오늘도 그렇다. STX 유럽 상장 관련 소식이 나오면서 STX그룹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조선주 움직임이 비교적 견고하다. 기존의 주도업종과 아니었던 업종들의 엇갈린 등락이 지난주 후반부터 나오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여전히 좋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거래소 대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테마주 '반짝', 주도주 '손바뀜' 아직 아니다
통신주가 SK브로드밴드는 강보합권인데 컴투스 잉크태크 등 테마업종의 단기 상승이 돋보인다. 지수 상승을 이끌기 위해서는 기존 주도업종이 강세를 보여야 하는데 아직은 반짝 상승이다. 지난 금요일 부터의 단기적 반등에 무게를 두는 게 좋을 듯 하다. 단기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추세가 아니라 단기적 테마일 것을 염두해 두기 때문에 시장의 질이 좋지 못하다는 점은 인정해야 할 듯 하다.
지난주 후반부처 이번주 초반까지 약세흐름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특별한 악재가 없다면 주후반에 갈수록 시장은 호전될 것이다. 지금 시장에서는 많이 떨어졌던 종목군들이 반등이 나오고 있지만 이는 반짝 상승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에 이를 주도주의 손바뀜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판단이다.
전기가스 업종이 가장 좋다. 뒤를 이어서 운수 창고 해운주들 흐름이 돋보인다. 비금속 광물 가운데 시멘트, 기계, 운송이 좋다. 코스닥이 강한 움직임이다. 무선인터넷 관련주들이 가장 돋보인다. 뒤를 이어 이러닝 관련 테마들이 앞으로 더욱 상용화 되지 않겠냐는 기대감 나오고 있고 디지털 음원 관련주들 흐름이 좋다.
○"순환매 지속, 향후 실적호전주 중심 상승 이어갈 것"
지난주를 보면 주도주가 상당히 조정을 받으면서 업종별로 순환매를 보이고 있다. 대형주는 시장이 나빠지면서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중소형주 중심 상승세이다. 현재 상황은 국내 경기펀더맨털에 대해서 대외불확실성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듯 하다. 단기적으로 전기전자 주도업종이 상승을 보이지만 일시적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단기적으로는 대형주 중소형주 중에서 실적 모멘텀 기업 중심으로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 주도주보다는 내수 서비스 중심의 상승세인데 단기적으로 순환매를 거치면서 이런 업종들이 상승을 하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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