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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에 비 그쳐…낮 동안 후텁지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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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난밤에도 창문너머로 간간히 빗소리가 들리셨죠.

밤사이 제주도나 남해안에는 다소 강한 비구름대가 지나면서 제주도에는 지금도 호우주의보가 남아있는 상태고요.

서울의 경우에는 지금 거의 비가 그치거나 약한 이슬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름 사진 보시는 것처럼 장마전선은 아직 중부지방쪽에 걸쳐있지만 차차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비는 오늘(3일) 아침 중부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오전 안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 지방의 경우에는 오늘 오전까지도 국지적으로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요.

곳에 따라서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농작물이나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겠습니다.

또 오늘 아침에는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어요.

어제부터 내린 비로 도로가 대부분 젖어있는데다가 안개도 무척 심한데요.

지금 인천 지역의 가시거리가  100m 정도에 그치는 것을 비롯해서 대부분 해안지방이나 내륙지방에서 가시거리가 1km에도 못 미치는 곳이 많습니다.

토요일인 오늘은 낮시간 이후로는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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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7도 남부지방은 30도 가까이 올라 무척 눅눅하고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대부분 지방에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대기가 무척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는 저녁이나 밤 시간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 있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도 전국적으로, 화요일은 중부지방에 비예보가 들어있기는 한데요.

이 이틀간은 장맛비가 아닌 지역에 따라 짧게 지나는 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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