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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 '대∼한민국' 한목소리…8강 진출 기원

여야 정치인들 응원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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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6일 밤 한국과 우루과이의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한 목소리로 승리를 기원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 축구 역사의 신기원을 열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온 국민의 염원을 모아 대표팀의 8강 진출을 기원한다"며 "대한민국의 새벽에 승리의 함성이 울려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선진당 박현하 대변인은 "8강의 벽을 뛰어넘어 2002년 월드컵의 4강 신화가 재현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원정 사상 첫 16강을 이뤘으니 8강 진출도 꿈꿔본다"고 밝혔고, 진보신당 김종철 대변인은 "우루과이전 승리로 국민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여야 정치권도 이날 응원전에 동참하며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한남동 공관에서 가족과 함께 TV 중계를 보며 대표팀을 응원할 계획이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조원동 총리실 사무차장 등 총리실 간부들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시민들과 응원전을 함께 한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여의도 자택에서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상수 의원은 경기도 의왕시청 앞에서, 홍준표 의원은 서울 동대문구의 한 호프집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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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의원은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이혜훈 의원은 서울 반포 한강고수부지의 달빛공원에서 `대∼한민국'을 외친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자택에서 가족과, 박지원 원내대표는 지역구인 전남 목포에서 지인들과 경기를 시청한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와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8강 진출을 기원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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