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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30대 여성 콘도 객실서 추락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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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3시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의 한 콘도 2층 주차장에 이 건물 8층에 투숙 중이던 이모(31.여)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씨 회사동료(33.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동료들은 경찰에서 "함께 술을 마신 이씨가 객실 베란다 난간에 있는 것을 보고 방으로 들어오라고 했는데, 이씨가 객실로 돌아오다가 실족, 떨어졌다."라고 진술했다. 

이씨는 전날 오후 8시40분께 회사동료 3명과 함께 이 콘도에 투숙했으며, 일행들과 함께 사고 직전까지 해수욕장과 객실 등지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일행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령=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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