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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로봇', Dr.CHA 목소리 완벽 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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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CHA' 차범근 박사가 만들어 낸 차두리 로봇(?)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을 이뤄낸 2010 남아공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선전과 더불어 수 많은 이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차두리 로봇설' 이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고된 훈련중에도 항상 웃는 표정의 차두리, 아들이 공을 잡으면 얼어 붙는 듯 말이 없어지는 차범근 해설위원

이들 부자에 대한 애정이 '차두리 로봇설'을 만들었고, 수많은 네티즌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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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차두리의 수비실책 순간 차범근 해설위원은 "아... 차두리, 사람을 놓쳤어요"라며 탄식을 쏟아냈는데요.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차범근 해설위원이 '선수'를 놓쳤다고 말하지 않고 '사람'을 놓쳤다고 말하는 걸 보니 차두리는 역시 로봇이 맞다"는 해석을 내놓아 많은 사람들을 웃음짓게 햇습니다.

자신의 커뮤니티에 '차두리가 실수해서 골을 내 줄때, 숨이 멎는 줄 알았다' 며 당시의 심정을 고백하기도 한 차범근 위원.

아버지 차범근의 인간적인 모습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축구 스타 차범근, 아버지를 꼭 빼닮은 차두리, 그나저나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이들 붕어빵 부자는 얼굴만 똑같은게 아니라, 목소리까지 정말 똑같네요.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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