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5일 5개 상임위원회와 1개 특위를 열어 소관 부처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쟁점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KBS 이사회의 수신료 인상안 상정 문제를 놓고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한 질의와 여야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가는 수신료 인상을 국민적 합의도 없이 일방추진하는 것은 비민주적 행태"라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은 "수신료를 현실화할 때가 됐다"고 밝히고 있으나 충분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여성가족위원회에서는 여성가족부를 상대로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동 성범죄 근절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라는 요구가 잇따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정보위원회에서는 국군기무사령부와 국방정보본부로부터 천안함 침몰 전후 각종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특위는 이날 회의 개최를 둘러싼 여야간 이견으로 야당 단독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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