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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응원도 '질서 먼저'…무단횡단땐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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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경찰서는 월드컵 거리응원이 끝난 뒤 빨리 집에 가려고 자동차전용도로를 무단 횡단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전모(21)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3차전이 끝나 16강 진출이 확정된 직후인 23일 오전 5시30분께 한강공원 반포지구에서 걸어 올라와 반포대교 남단 부근에서 올림픽대로를 건너다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길을 건너다 김모(50) 씨가 몰던 엑센트 승용차에 치여 왼쪽 팔에 타박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자동차전용도로나 고속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행위는 형사 입건 대상"이라며 "월드컵 응원도 좋지만 흥분한 나머지 교통을 방해하고 법질서를 어지럽히는 행동에는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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