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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포터] 태안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최미숙 화가,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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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술대전에 ‘자연으로부터-꿈’ 출품, 태안미술 위상 드높여

"작품의 모티브가 주로 자연으로 생명력과 함께 꿈과 희망을 담아서 그렸는데 이처럼 좋은 결과가 나올 지 예상하지 못했다"

올해 열린 제40회 충청남도 미술대전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한 최미숙(46, 태안읍 색동미술학원 원장)씨의 작업실은 3평 남짓한 규모에 사무실이 달린 작품 활동을 하기에는 그리 녹록치 않아 보였다.

하지만, 이 작은 공간에서 작품구상에 몰두하고 한손에는 팔레트를, 한손에는 붓을 들고 최고를 향한 작품을 하고 있는 최씨에게 넓고 화려한 작업실은 사치에 불과하다.

최씨는 이 작업실에서 올해 최고의 작품을 창작해 냈다. 작품명은 ‘자연으로부터-꿈’. 주로 자연을 모티브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최씨는 이번 작품에 꿈과 희망을 담아 생명력을 표현했다고 전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충남미술대전에 작품을 출품해 특선에 입선되었던 최씨는 두 번째 도전만에 최고의 영예를 안는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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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으로부터-꿈 제40회 충남미술대전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한 최미숙 화가의 작품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제40회 충남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미술대전에서 최씨의 '자연으로부터-꿈' 작품은 서양화 부문 최우수상은 물론, 미술대전의 6개 부문인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 문인화, 서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종합대상'의 영예까지 동시에 거머쥐었다.

충남미술대전에서의 종합대상을 태안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씨의 수상은 태안미술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최미숙씨는 "이번 미술대전에서 서양화 부문에 100여점의 작품이 출품이 되었는데 최우수상과 종합대상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올해 후반기에는 국선(대한민국 미술대전)에도 참가하려고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태안미술사의 페이지를 장식하며 현대여성미술대전 초대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씨의 조그마한 작업실에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작품이 탄생되길 기대해 본다.

한편, 지난 17일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최미숙씨의 작품 '자연으로부터-꿈'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화, 서양화 부문 수상작들과 함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동이 SBS U포터

http://ublog.sbs.co.kr/east334

(※ 이 기사는 '태안신문'에도 송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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