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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전에 43만명 거리 응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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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3일 새벽 열리는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때 전국 62곳에서 43만여명이 거리 응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아르헨티나전에서는 157만명이 거리 응원을 펼쳤지만 나이지리아전은 새벽 3시30분 시작돼 참여 인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서울광장과 태평로 일대 6만명, 코엑스 주변 영동대로와 서울월드컵경기장 각 5만명 등 8곳에서 21만여명이 응원할 전망이다.

지방의 예상 응원 인원은 부산(5곳) 5만명, 경기(12곳) 3만8천명, 인천(2곳) 3만1천명, 대전(2곳) 2만5천명 등 54곳 22만여명이다.

경찰은 이날 6천600여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안전사고·범죄 예방과 교통 관리에 주력하는 동시에 행사장 내에 비상통로를 확보하고 의료진과 구급차를 대기시켜 안전사고 발생 시 구호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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