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저온현상에 따른 보리 냉해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대 보리 주산지인 광주, 전남에 전국 약정 물량의 56.9%가 배정된 가운데 21일부터 하곡 수매가 시작됐습니다.
40kg 7,500포대가 배정된 담양군 수북면에서는 약정 물량의 30% 정도인 2,500포대에 그쳤습니다.
이는 올 봄 잦은 강우와 이상저온으로 이삭수가 크게 줄어든 데다 습해로 인한 이삭 마름현상까지 겹쳐 평년에 비해 수확량이 30~40% 줄어드는 등 작황이 나빴기 때문입니다.
(KBC)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