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당원 명부 등이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빼돌린 혐의로 민주노동당 오병윤 사무총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 사무총장은 지난 2월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의 정치활동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이 압수수색을 시도하자 당원 명부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빼돌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었습니다.
오 사무총장은 경찰의 영장 집행을 피해 당사에서 지내오다 17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이틀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