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수도권] 6.25전쟁 발발 60주년…나라 사랑 기린다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동상의 주인공은 윌리엄 헤밀턴 쇼라는 미군 대위입니다.

6.25 전쟁 당시 은평구 녹번리 전투에서 1950년 9월 22일에 전사했는데요.

특이하게도 쇼 대위는 1922년 일제강점기에 한국에서 선교사 활동을 하던 아버지 때문에 평양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6.25전쟁 발발 소식을 듣고 한국전에 참전하게 된 것인데요.

동상은 우리나라를 자신이 태어난 제2의 조국이라며 사랑했고 목숨까지 바쳤던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지게 됩니다.

[노재동/서울 은평구청장 : 미국인이면서도 한국에서 태어난 것을 내 조국이라고 생각하는 자부심으로 자유와 평화를 사랑해서 한국전에 참전한 숭고한 정신을 저희들이 기리기 위해서 동상을 제막하게 됐습니다.]

동상 제막과 함께 5천 7백제곱 미터 규모의 공원도 문을 여는데요.

광고
광고 영역

은평평화공원은 지하철 6호선 역촌역 역세권으로, 북한산과 한강을 잇는 녹지축의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 공원 지하에는 140면의 공동주차장이 마련돼 도심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은평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가 초등학교에 접근하면 해당 학교의 교사나 학부모 등에게 자동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최근 김수철 사건을 계기로 다시 한번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졌는데요.

서울시가 검토하는 방안은 전자발찌의 위치정보를 이용해 이들이 초등학교나 어린 학생들이 모인 곳에 가까이 가면 교사나 학부모 등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시는 이를 위해 법무부의 전자발찌 시스템과 서울시의 'U-시티 어린이 안전시스템'을 연계해 나갈 방침인데요.

위치정보를 이용해야하는만큼 개인정보 보호 등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낸 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