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세를 겨우 넘긴 젖먹이가 집안에서 TV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북구 A씨의 아파트에서 A씨의 15개월 된 아들이 20인치 TV에 깔려 숨졌다.
사고 직전 A씨의 아들은 TV를 받치는 장식장의 서랍을 빼낸뒤 서랍 안으로 들어 가 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아들이 서랍 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장식장의 무게중심이 바뀌어 TV가 균형을 잃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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