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합참의장, 통제실 비우고 '정상지휘' 문서조작

대전 회식서 양주 여러잔 마신 것 CCTV서 확인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이상의 합참의장이 천안함 사태 발생 당시 국방부 지휘통제실을 비웠다가 뒤늦게 복귀한 뒤 자신이 정상적으로 상황을 지휘한 것처럼 문서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당시 김태영 국방장관이 청와대 안보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장이 지휘통제실을 지켜야 했지만 집무실에서 쉬다가 다음날 새벽 5시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자신이 잠을 자던 새벽 3시 반에 이뤄진 작전본부장의 비상경계태세 발령을, 신이 최종 결재한 것처럼 문서를 조작했다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이 의장이 천안함 사태 당일 대전 교육사령부에서 토론회를 마치고, 수뇌부 인사 30여 명과 가진 회식 자리에서 양주 여러 잔을 마신 사실을 CCTV 화면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