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을 내놓을 때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효리!
노래와 함께 그녀의 패션도 항상 뜨거운 주목을 받는데요.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큼지막하면서도 화려한 목걸이와 팔찌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기 여배우들도 단연 부피감 있는 액세서리로 개성을 살렸습니다.
거리에서도 아담한 디자인보다는 크고 알록달록한 액세서리들이 인기몰이 중인데요.
[이승주/서울 길동 : 여름에는 큼지막한 게 시원해보이니까 하고 나왔어요.]
[김지만/서울 역삼동 : 옷 신경 안 써도 액세서리 하나로 포인트가 되니까 편안하고 좋은 것 같아요.]
목걸이는 가슴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어지고, 노랑, 주황 등으로 색상은 화사해졌습니다.
꽃무늬 등 장식물은 단조로운 의상에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세 가지 이상의 색이 섞여 있는 보헤미안 풍의 목걸이는 이국적인 멋을 더합니다.
과감해진 의상에 큰 목걸이는 노출로 인한 부담까지 덜어줘 여름철 필수소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임은정/서울 개봉동 : 약간 노출했을 때 액세서리가 크니까 시선이 분산돼 연출하기가 좋아서 많이 찾는 편이에요.]
팔찌는 시원한 플라스틱 소재가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요.
보석이나 아기자기한 무늬를 넣어 밋밋함을 없앴습니다.
뾰족한 돌기가 솟아있는 금속 소재의 팔찌는 여전사의 강렬한 느낌을 전해줘 색다른 연출이 가능합니다.
얇은 팔찌 여러 개를 겹쳐 차는 것도 스타일을 살려줘 인기입니다.
[마은선/경기도 수원시 고등동 : 제가 원피스를 좀 많이 입거든요. 손이 너무 허전해서 팔찌를 사러 나왔어요. 아무래도 팔찌를 하게 되면 여름 액세서리들이 거의 금속 소재다 보니까 시원해서.]
반지 역시 알이 큰 제품들이 강세인데요.
지우기를 반복해야 하는 네일아트보다 간편하면서도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큰 액세서리는 효과가 큰 만큼 잘못 코디하면 산만해보일 수 있어 무엇보다 조화가 중요한데요.
[김병훈/액세서리업체 매니저 : 아무래도 단조롭거나 무채색 계열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화려한 컬러를 하시는 게 세련돼 보이고요. 많은 곳에 포인트를 두기보다는 원 포인트, 투 포인트 정도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올 여름, 볼륨감 있는 액세서리로 패션 리더로 거듭나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