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5시로 예정됐던 나로호 발사가 전격 중단됐습니다
발사 3시간여를 앞둔 오후 1시 52분. 발사대에 세워진 나로호 하단부에 하얀 용액이 분수처럼 쏟아졌습니다.
이 하얀 용액은 나로호가 발사될 때 내뿜는 3천도가 넘는 화염으로부터 발사대를 보호하기 위해 화염과 열을 식혀주는 소화액인데요.
오작동으로 인해 발사 전에 소화액이 분출되면서 나로호 발사는 중단됐습니다.
나로호 발사를 보기 위해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 모인 1만여명의 관람객들도 발사연기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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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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