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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배를 타고 배달하는 우편집배원을 아시나요?

배타고 배달하는 우편집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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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양구 우체국에서 근무하는 '고흥선'씨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민을 위해 배를 타고 소식을 전하는 우편집배원입니다.

우체국에서 오토바이로 20여분 떨어진 월명리 선착장에서 직접 배를 몰고 서호마을(8가구)을 들러 상무룡2리(10여 가구), 상무룡 1리(40여 가구)를 이동하면서 배달한다.

이들 지역은 걸어서 우편 배달하기에는 길이 험하거나 끊긴 곳이 많아 배를 주로 이용한다.

이러한 특별한 우편배달 방식으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도 많다.

배달 도중 폭우로 인해 고립된 낚시꾼 구출(2007년), 갑작스레 위독해진 노인분을 응급실로 호송, 교통이 불편하여 왕래가 자유롭지 못한 지역민과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위해 장날 심부름등 우편배달외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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