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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신임 총리의 정책 노선은? "미·일 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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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그렇다면 간 나오토 신임 총리의 정책 노선은 과연 어떨까요? 전임 하토야마 총리와 달리 대미 동맹 강화에 나서겠지만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는 그다지 달라지지 않을 거란 분석이 우세합니다.

유영수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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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간 나오토 신임 총리는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간 나오토/신임 일본 총리 : 일본 외교관계의 기본 축은 미국과의 동맹이 대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등한 미일 관계'를 내걸고 미국과 사사건건 마찰을 빚었던 하토야마 전 총리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하토야마 내각이 단명한 이유 중 하나가 후텐마 기지를 둘러싼 미국과의 갈등 때문이라고 보고 전통적인 대미 동맹 복원에 힘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제와 안보의 중요성을 감안해 아시아를 중시하는 기존 외교정책은 계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 중단과 한미 자유무역 협정 체결 같은 정책은 계속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국내적으론 정치자금의 투명화를 요구하는 여론을 수용해 오자와 간사장과 단호하게 선을 그으면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참의원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자와 간사장은) 국민의 불신을 초래한 만큼 당분간은 조용히 있어주는 편이 좋겠습니다.]

간 총리는 선진국으론 최악의 수준인 국가부채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강한 경제, 강한 재정을 선언하고 있어 경제정책 분야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안병욱, 영상편집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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