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욕증시, 경기 지표 나오자 혼조세 끝 소폭 상승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오늘(4일) 새벽 마감된 뉴욕증시는 혼조세 끝에 조금 오르고 말았습니다. 유럽악재가 조금 수그러드니까 미국의 경기 지표가 시원찮게 나왔습니다.

뉴욕에서 이현식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늘(4일) 뉴욕 증시의 화두는 미국내 고용관련 지표였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45만3천건으로 1만건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의 사전 예상치보다 적은 것으로, 주간 신규실업자 수는 5월 중순부터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사관리대행업체인 ADP는 지난달 미국 민간부문 일자리가 5만5천개 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4개월째 증가한 것이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는 만 개 이상 부족했습니다.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를 보여주는 비제조업 지수는 55.4로, 5개월째 확장 영역에 머무르기는 했지만 지난 3,4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렇게, 나쁘지는 않지만 딱히 좋다고 하기도 부족한 경기지표들이 나오자, 뉴욕 증시 지수도 혼조세끝 한자리수 상승에 그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이자 저항선인 1105를 넘어서는 데에 실패했습니다.

뉴욕시장 국제유가는 미국의 연료 소비가 늘어 휘발유 재고량이 줄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2.3퍼센트 오른 74.6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유럽 신용위기가 만성화되는 양상을 보이자, 투자가들은 잠시 눈을 돌려 미국내 경기회복세를 지켜보고 분위기지만, 경기 회복세가 아직은 그리 강해보이지 않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