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서울·경기·인천의 기초단체장을 68% 차지했습니다.
한나라당이 독식했던 지난 2006년의 지방선거 결과와 정반대 결과입니다.
이승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개표 결과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21개를 민주당이 싹쓸이했습니다.
종로, 중구, 용산, 성동은 민주당 후보가 차지했고,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중에선 중랑만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강북, 도봉, 노원, 은평, 서대문, 마포,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모두, 민주당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관악, 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지역에선 관악을 제외하고는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고, 강동에선 민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도에선 31개 시·군 가운데 18곳이 민주당의 차지였습니다.
수원, 성남, 의정부, 안양, 부천, 광명, 평택, 양주 가운데 양주에서만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동두천, 안산, 고양, 과천 중에선 과천에서만 한나라당 후보가, 의왕, 구리, 남양주, 오산 중엔 남양주 뺀 3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했습니다.
시흥, 군포, 하남, 파주는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고, 여주, 이천, 용인, 안성 중에선 3곳을 한나라당이 가져갔습니다.
김포, 광주, 포천, 연천, 양평, 가평 중에선 김포와 가평을 제외하곤 한나라당이 챙겼습니다.
인천의 경우엔 지난 지방선거에선 한나라당이 9곳을 가져갔지만, 이번엔 옹진군 1곳에 그쳤습니다.
중구, 동구, 남구, 연수, 남동, 부평, 계양, 서구에선 민노당이 2곳, 나머지는 민주당이 차지했습니다.
강화군은 무소속 안덕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