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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 '진보 진영 대약진'…서울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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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진영의 후보들이 약진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지금 이시각 까지도 당선자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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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개표와 함께 5%포인트 안팎의 접전으로 시작됐습니다.

오전 7시 현재 95%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데, 곽노현 후보가 1%포인트 격차로 이원희 후보에 앞서있습니다.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도 진보 진영의 김상곤 현 교육감이 재선에 무난히 성공했습니다.

전교조 출신의 교육감 후보들도 선전했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장 출신인 민병희 강원교육감 후보와 역시 전교조 광주지부장 출신인 장휘국 광주교육감 후보도 당선됐습니다.

[김형준/명지대 정치학과 교수 : 결국 교육감 선거라든지, 교육의원이 자녀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라고 하는 그런 30대 후반, 40대 초반 여성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투표율이 높아진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부산에서는 임혜경 후보가, 대구 우동기 후보, 울산 김복만 후보, 대전 김신호 후보, 충북 이기용 후보, 충남 김종성 후보, 전북 김승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전체 16개 시도 가운데 5곳 이상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선출됨에 따라 현 정부의 경쟁중심 수월성 교육정책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보성향의 당선자들은 자율형 사립고 확대와 교원평가제도, 일제고사 실시 등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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