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오후 4시 현재 4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3.6%보다 2.4%p 높은 수치입니다.
오전 내내 저조하던 투표율은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4년전 투표율을 앞지르기 시작했습니다.
16개 시도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6.9%로 가장 높았고 제주 56.7%, 강원 55.5% 순이었습니다.
또 경남 52.9%, 충북 51.4%, 충남 49%로 각각 집계되는 등 접전 지역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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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은 서울 44.5%, 경기 43.1%, 인천 42.4%로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현재 추세대로라면 투표율이 50%를 넘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경합지역이 아닌 경우 오늘 자정쯤 광역단체장 등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해 내일 새벽 서너시면 대부분 지역에서 개표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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