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경상남도와 충청남도, 제주도 선거에서도 박빙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막판 부동표 흡수를 위해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이승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피말리는 접전이 계속되는 경남지사 선거전.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는 대통령과 잘 통하는 후보가 뽑혀야 경남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달곤/한나라당 경남지사 후보 : 접전지역이라고 합니다만 저를 알게되면서 출세가 상당한 수준으로 역전되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경남이 또다시 홀대받게 할 순 없다며, 바닥 민심을 파고들었습니다.
[김두관/무소속 경남지사 후보 : 경남도민의 민심은 변화를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내일(2일) 투표에 참여하셔서 변화를 함께 해주십시오.]
충남에서는 선거 막판까지도 '세종시'가 쟁점이었습니다.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참여정부의 '균형발전' 전략을 꼭 실천하겠다고 약속했고, 박상돈 선진당 후보는 세종시 원안 사수로 충청인의 자존심을 되살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안희정/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세종시 백지화를 막아내겠습니다.]
[박상돈/자유선진당 충남지사 후보 : 이제 충남 경제 되살리고 자존심 다시 불러 일으켜야 되겠다… 하는 그런 일념으로.]
박해춘 한나라당 후보는 세종시 수정안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경제전문가인 자신을 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제주에선 무소속 후보끼리의 팽팽한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우근민 후보는 한방과 바이오 융합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고, 현명관 후보는 삼성 바이오 제약 산업단지 유치를 내걸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영상취재 : 강윤구, 홍혁진(KNN), 오일영(JIBS), 영상편집 : 최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