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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우리 회사 예상수명은 17년"

취업포털 사람인, 1천617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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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예상 수명을 평균 17년 정도로 보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천617명을 대상으로 '재직 중인 회사의 예상 수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치가 17년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기업 형태별 예상 수명은 공기업이 평균 32년으로 가장 길었고, 대기업 30년, 외국계 기업 23년, 중소기업 11년 순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나 경기불황 등으로 기업의 수명이 줄었는지를 묻는 말에는 응답자의 65.2%가 '줄었다'고 답했다.

줄어든 기간에 대해서는 5년(34.3%)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10년(20.8%), 3년(17.9%), 2년(8.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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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핵심 동력에 대해서는 54.7%가 '있다'고 말했다.

장수기업이 되기 위한 필요한 조건으로는 '직원들의 소속감, 애사심 고취(14.1%)', '임원진 능력, 경쟁력 확보(12.4%)', '효율적인 조직시스템 구축(12.1%)', '연구개발(12%)', '우수인재 육성·확보(9.6%)'가 주로 꼽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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