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열대성 폭풍이 중남미를 강타한 이후 큰 피해를 남기고 있습니다.
과테말라가 열대성 폭풍 '애거사'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4명을 포함해 84명이 숨지고 10만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70km 강풍과 함께 12시간 동안 100mm가 넘는 많으 비가 쏟아지면서 집 수만여 채가 단전됐습니다.
[알바로 콜롬/과테말라 대통령 : 외출을 자제해 주세요. 모든 도로가 물에 잠겼고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도 지금까지 최소한 2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세력이 많이 약해지기는 했지만 폭풍 애거사는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멕시코 남동부에 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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