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
20여 명의 자전거 탄 사람들이 동시에 몸을 움직입니다.
다양한 동작을 곁들이며 자전거를 타는 '스피닝'이라는 운동입니다.
일반적인 자전거는 페달을 밟아 하체 운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지지만 스피닝은 팔굽혀펴기 같은 동작을 함께하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더욱 큽니다.
[오민규/스피닝 강사 : 일반 사이클은 30분에 150~200 칼로리 정도 소모가 되는데요. 이 스피닝 같은 경우에는 최대 500 칼로리까지 소모가 가능합니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하는 단체 운동이어서 지루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미영/수강생 : 길어봐야 세 달이면 지루하게 되거든요. 이것만큼은 선생님 수업 들으려고 미리 와서 줄도 맞고요.]
태권도도 리듬을 타면서 더욱 재미있어 졌습니다.
일명 '리권'!
[박지영/리권 강사 : 리권은 태권도 동작에다가 복싱, 에어로빅, 무술 여러 가지 동작을 합쳐서 음악에 맞춰 함께하는 피트니스입니다.]
뛰면서 상체를 끊임없이 움직여 내장 지방을 태우고 심폐기능을 높일 수 있어 중년 여성들에게 인기입니다.
[김연홍/수강생 : 뛰는 운동이니까 쾌활하다고 해야하나. 내 마음이 좋은 것 같아요.]
한 헬스클럽은 즐거운 운동법을 자체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에어로빅과 덤벨 운동, 요가 등 여러 가지를 더한 이른바 '펀 피트니스'.
신나고 재미있게 살을 뺄 수 있도록 해서 중간에 포기하는 회원 수를 크게 줄였습니다.
[이혜영/펀 피트니스 강사 : 일단 지루하게 되면 다시는 안 오게 되잖아요. 쉽고 재미있지만 단순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그런 거에 가장 중점을 두고요.]
이런 복합 운동들은 강도가 비교적 세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운동 전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줘야 예기치 못한 부상을 막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