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피해자 애인에게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8일 강제추행 혐의로 이모(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유사 수법의 성범죄와 관련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6일 오전 2시께 대구 동구의 주택가 골목에서 길가던 여성을 뒤따라가 치마 속에 손을 넣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비명소리를 듣고 인근에서 달려온 피해자의 애인 A씨의 추적으로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A씨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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