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락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다우지수 1만 선 붕괴라는 상징성이 우리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시간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시황센터 연결합니다.
김지연 씨, 지금 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27일) 코스피지수 보합권에서 등락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간밤 다우 지수가 유럽발 재정 위기 악화 우려로 1만선이 붕괴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는데요.
유로화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중국 정부가 유럽지역 국채에 대한 투자 축소를 검토할지 모른다는 관측이 유럽발 우려를 더 부각시켰습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의 매도가 9일 연속 이어진 점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개인과 기관이 오늘도 외국인의 판 매물을 어느 정도 받아내며 지수의 하방을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그동안 낙폭과대에 대한 반발 매수가 유입이 되며 오르고 있는데요.
하지만 대내외적 악재에 상승폭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어제에 이어 의료정밀과 철강금속 업종, 전기전자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유통과 건설, 서비스, 음식료품 등 내수주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늘 시장 확대 기대감에 철도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전자책관련주가 LG디스플레이가 아이리버와 전자책 합작을 검토 중이란 소식에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5일 연속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오늘 6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이 된 모습인데요.
역외 환율이 급락했고, 최근 급등에 따른 반작용으로 풀이가 되고 있는데요.
장초반부터 10원가까이 떨어지며 출발을 했는데요.
현재 1,240원대 초반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