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차기 서울시 '교육 대통령'은?…치열한 토론 공방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어제(26일) 방송기자클럽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교육 현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EBS 스타 강사에 평교사 출신 첫 교총 회장이었던 이원희 후보는 부적격 교사 10% 퇴출 공약이 곧 공교육 강화 방안이라 강조했습니다.

[이원희/서울시교육감 후보 : 선생님이 경쟁하면 학교가 달라지고 학교가 달라지면 학부모들이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김영숙 후보는 덕성여중 교장 시절 사교육 없는 학교를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21조에 이르는 서울의 사교육 시장을 잡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영숙/서울시교육감 후보 : 학교내 환경을 제대로 구성해주고 교사가 연구하는 환경 만들어주면 우리 공교육 강화됩니다.]

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법학과 교수인 곽노현 후보는 입시나 성적에서 벗어나 민주주의와 인권,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교육목표를 추구하자고 역설했습니다.

[곽노현/서울시교육감 후보 : 입시 사교육 없애야 합니다. 입시 사교육 억제해야 합니다. 국제중, 특목고, 자사고 문제 건드리지 않고는 해법 없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세 후보는 상호 토론 시간에 상대편의 자질과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집요하게 따져물어 90분 동안의 토론회는 팽팽한 긴장 속에 진행됐습니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 가운데 남승희, 김성동, 이상진, 권영준 후보는 방송3사 공동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5%를 넘지 않아 이번 토론회에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