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시민분향소에도 고인의 넋을 기리는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하루종일 차분하게 이어졌습니다. 현재 서울광장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문화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SBS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정경윤 기자! (네, 서울광장입니다.) 어제(22일)·오늘 추모객들이 많이 모이고있죠?
<기자>
네, 지금 서울광장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노란 물결이 가득합니다.
지금 이 곳에선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콘서트가 한창인데요.
추모객들은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좋아했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운영된 덕수궁 대한문앞 시민 분향소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만명 넘는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주정원/경기 평택시 : 저희들이 바라보는 그 분을 생각하는 마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래를 바라보는 사람으로 계속 남아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네요.]
오늘 오후엔 분향소 앞에서 봉하마을을 찾지 못한 추모객들을 위한 추도식이 진행됐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생전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전시된 덕수궁 돌담길에도 고인을 추억하는 추모객들이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서울광장의 추모문화제는 고인의 영정 앞에 헌화하는 것을 마지막 순서로 자정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현장진행 : 조수현, 영상취재 : 설치환, 공진구, 영상편집 : 박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