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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 전면 중단"…구체적인 대북 조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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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내일(24일) 대통령 담화에 이어서 국방·통일·외교부 장관은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서 구체적인 대북 후속조치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천안함 사건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고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간 교류를 전면 중단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국방, 통일, 외교부장관은 내일 오전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대북 후속 조치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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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개성공단을 제외하고 정부와 민간 차원의 모든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중단한다는 방침을 밝힐 예정입니다.

남북이 함께 추진해온 개성 내 고려 궁성 발굴 사업과 겨레말 큰사전 편찬사업 등 정부가 승인한 사회문화 교류사업도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2005년부터 시작된 북한 상선의 제주해협 통행을 차단할 구체적 방안을 밝힐 예정입니다.

서해상에서 대규모 한미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추진 계획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제공조를 통한 대북 압박을 위해 천안함 사건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해 기존 제재를 강화한 새로운 대북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명환 외교부 장관은 오는 26일 중국 방문을 마치고 방한할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건을 유엔안보리에 회부하기 위해 중국 정부를 설득할 한미 공조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총리와의 한중 양자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중국의 책임있는 역할을 거듭 촉구할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 오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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