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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자전거, 차보다 낫네"…임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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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20일)은 정착단계에 접어든 도심 임대 자전거 소식 전해드립니다. 의정부지국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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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양시의 임대 자전거 사업 피프틴은 민간기업이 전액 민간자본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2달 동안 시범 운영을 해왔는데 일단 사업성이 있다, 이렇게 평가됐습니다.

화면 보시죠

시내 어디서나 타고 내리는 임대자전거.

가까운 거리를 오가는데는 자동차보다 오히려 편리합니다.

[보통 출퇴근 할 때 타고요. 많이 이용할 때는 헬스 갈 때도 타고요.]

[이용하기도 편하고, 좋은 거 같아요. 집 앞에 바로 있거든요.]

좋은 것은 아는데 사업성이 문제입니다.

다행히 두 달동안 한 대도 망가지거나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최치림/'피프틴' 시스템 운영팀 : 완전히 분실된 적은 한 번도 없고요. 왜냐면 시스템쪽에서 다 잡히니게 되니까 그리고 입출입 현황이 정확히 체크가 되기 때문에…]

통계를 보니까 스무살에서 25살까지 젊은이들이 많이 탔습니다. 

평일은 3,120대 휴일에는 2만 대가 넘게 빌려갔습니다.

수요가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정하범/고양시 자전거도로팀장 : 대체적으로 시민들이 반응이 좋고, 지금 이용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장담합니다.]

피프틴은 유료회원제로 운영되는데 1년 회비가 5만 원입니다.

3년 뒤인 2013년까지 3만 명을 모집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런데 아직 무료긴 하지만 두 달 사이에 1만 5천명이 가입했습니다.

[현재 가입회원으로 신청돼 있는 분이 1만 명 좀 넘고 있고요. 비회원 숫자는 현재 계획상에서 고려하지 않는데, 비회원 숫자 자체도 굉장히 많습니다. 비회원의 퍼센테이지가 하루에 2천명 가까이 되기 때문에 (사업성은 충분하다 이렇게?) 네, 그렇습니다.]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자전거로  돈도 벌 수 있을지, 다음달 피프틴의 유료화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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