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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전략] 입맛 바뀐 외국인·기관, 주도주 '길게' 내수주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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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콜-김승일 한화증권 투자영업부 연구원·브로커]

시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일주일만에 재차 1650선을 하회했다. 이는 남유럽재정위기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신용등급 강등 루머기 돌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결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투자심리 위축은 그동안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의 매도로 이어지면서 수급악화를 시켰다. 특히 어제의 경우 기존 주도주 IT와 자동차주가 큰폭으로 조정을 받으며 불안심리를 가중시켰다.

◇외국인 매도는 안전자산선호에 따른 일시적 이탈

이러한 외국인 수급악화의 가장 큰 이유는 유로존 재정리스크과 재부각되고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더불어 지난 17일 발표된 삼성전자 26조 투자발표로 차익실현 욕구 역시 증대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경우, 삼성전자,LG 디스플레이, 하이닉스, 현대차 등을 순매도했고 KT&G, 한솔제지 등 내수방어주는 순매수를 보였다. 최근 외국인의 매도는 안전자산선호에 따른 일시적 이탈로 판단된다.

◇외국인·기관, 주도주 '차익실현'…내수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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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들의 경우 외국인들에 비해 자금을 운용하는데 있어 운신폭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외국인보다 종목에 더 집중하게 된다.  최근 시장은 기관수급에 따라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지금 현재 시장의 종목별 차별화은 외국인 수급보다 기관 수급에 기인한 경우가 많았다. 최근 기관의 수급경우 주도주보다 경기방어주, 내수주에 관심을 가졌다. 주도주 매도의 경우에도 종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기존 주도주에 대해 차익실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시각은 여전…주도주 '호흡 길게' 방어주 '방망이 짧게'

시장 길게 봤을 때 주도주들이 시장이 강할때 계속간다고 본다. 하지만 단기적으론 주도주들이 좀 더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도주들의 경우 그동안 상승폭이 컸다. 제대로 된 조정을 받지 않고 상승했기 때문에 재차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이때 낙폭이 컸던 방어주들이 상승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지수가 한번 더 하락한다면 주도주를 분할매수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기관투자자도 마찬가지 전략으로 나설 것으로 본다.  최근 기관들의 주도주 매도는 시각이 변한 것이 아니라 수급상 문제때문에 전략적 대응으로 나선 것이다. 즉 주도주의  저가매수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봤을 때 국내소비가 회복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돌고 있다. 따라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KT&G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략상 차이를 두어야 할 경우 주도주의 경우 단기적 수익보다 호흡을 길게 가져가야 할 것이다. 주도주의 경우 분할매수해서 차후에 수익을 내야 할 것이고 포트폴리오 비중도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반면 내수주의 경우에는 변동성 시장에서 단기적 수익을 내기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한다.

■시장 점검

•KOSPI 지수, 일주일만 재차 1,650선 하회

•남유럽 재정위기 확산우려 지속와 일본 신용등급 강등 루머

 →투자심리 급격히 위축된 결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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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로 이어져 수급 악화

•시장주도주 IT 자동차 조정, 불안심리 가중

■시장 전략

•유로존의 재정리스크가 재부각 시장 변동성↑

•외국인,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현대차

 →기존 주도주의 순매도

 →KT&G 한솔제지 NHN 등 내수 방어주 순매수

•최근 외국인매도→안전자산 선호현상 일시적 자금이탈

•KOSPI 지수 PER 9배 하회

•시장의 밸류에이션 재차 부각될 구간 진입→외국인 다시 시장으로 유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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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선에서 지지선 형성 가능성 →추가하락시 기존 주도업종 위주 분할매수 접근 

■포트폴리오 전략

•주식 60% 현금 40%

•금일 추가 하락시 주식비중 추가 확대

•대형주-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중소형주-하나마이크론,STS반도체,알에프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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