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익스프레스 - 후반투자전략]
- 김성봉 삼성증권 투자정보 팀장
초기 남유럽 재정위기가 붉어지게 된 원인은 그리스나 포르투갈같은 국가의 디폴트 위험에서 시작이 됐다. 지금 남유럽 국가의 디폴트를 막기위해서 EU와 IIMF에서 자금지원을 하고 각 해당국가들은 재정감축안을 발표하면서 향후에 국채상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일시적으로는 효과를 발휘하면서 위험을 넘겼다는 안도가 있었다. 지금 시장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결국 이렇게 재정감축안이 지속적으로 발표가 되면 해당국가의 경기나 이런 부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부분이 붉어지는 상황이다.
■현재 남유럽 위기는 '원칙적인' 해결 과정
남유럽 디폴트 위기 → EU, IMF 자금지원 → 위기국가의 자구안(재정감축) → 재정감축 국가의 경기 회복 지연 → 유로화 가치 하락 → 무역수지 회복, 경기회복
중앙은행차원에서 출구전략이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출구전략이 시작되는 걸로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재정감축안이 발표가 되고 경기회복속도가 둔화되는 것들은 사실상 남유럽재정위기가 붉어졌을 때 그거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을 때 예상이 됐었던 부분이다.
남유럽재정위기 과정을 말씀드리면 처음에 붉어지고 그 위기를 해소하기위해서 이유나 IMF가 자금지원을 해야 하는 그런 과정이 됐고 그리고 해당국가들 디폴트 위기에 몰린 국가들의 경우 현실적인 재정감축안을 내놓지 않으면 자금지원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시차를 두고 재정감축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국가의 경우에 경기가 다시 침체로 가는 건 피할 수 있는 그런 현상이다.
그렇게 되면 남유럽국가들의 재정감축안 일부 다른 영국에서의 재정감축안을 발표할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서유럽 전반적으로 경기회복세가 늦춰지는 것은 불가피한 흐름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유로화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미국경기회복이 일조를 했던 부분이 있었고 경기회복이 빠르게 진행이 되었는데 유럽 같은 경우는 그런 혜택을 못 받은 상태였다.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 당장은 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무역수지쪽에서부터 회복이 유럽경기전반을 턴어라운드시키는 측면에서 작용할 수 있다. 지금 현재진행되는 부분은 남유럽 재정위기가 초기에 해결책이 제시가 됐을 때 이미 이런 수순을 밟을 거라고 예측이 됐던 부분이고 지금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은 이게 만약에 디폴트 위기처럼 경기침체위험도 주변국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하는 우려가 있는데 지금 디폴트 리스크하고 경기침체리스크는 확산되는 정도가 상당히 다르다.
■단기적으로 부정적이나 중장기 더블딥 우려까진 없어
디폴트리스크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채권채무관계로 맞물려있기 때문에 한쪽에서 문제가 생기면 연쇄적으로 반응이 일어날 수 밖에 없고 디폴트가 일어나지 않게 되고 경기침체가 오면 중장기로 보면 해당국가나 그 지역내에서의 경기침체정도로 막을 수 있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과거 최근에 계속 이슈가 되고 있지만 일본같은 경우는 장기적인 침체를 계속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국가라든가 글로벌 경제에 확산되거나 전이되는 그런 영향은 없었다.
그런 걸보면 지금현재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것은 다소 과도한 부분이 있다는 거고 단기적으로는 유로화가치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피할 수 없겠지만 중장기적인 보면 지금 현재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경기침체가 확산되고 더블딥으로 가는 그런 스토리는 어렵지 않겠느냐 판단하고 있다.
■박스권 하단에서 트레이딩 관점 전략
PIGS 국채 만기 집중된 7월이 관건이 될것같다. 처방은 나와있지만, 국내 증시에 받는 영행은 크지 않기때문에 박스권 네의 흐름은 연장 될것으로 본다. 1600P~1700P 초반사이에서 등락이 되는 구간인데 박스권을 이용해서 트레이딩을 하는 전략입니다. 디폴트 발생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박스권 하단에서는 트레이딩 관점에서 매수전략 가능하다고 본다.
■반등시 비중 축소, 실적모멘텀 유지되는 시장 주도 업종
실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IT, 자동차 및 장비·부품주는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하고요, 실적이 뒷받침이 되는 화학, 운송 업종이 박스권 하단에서 매수 대상이라 보고 있다. 최근 오리온이나 아모레퍼시픽처럼 중국 내수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종목들에도 관심을 거져야 겠다.
경기방어주의 경우 경기침체기에 유리한 선택이지만 지금은 경기침체가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반등시 비중 축소를 해야겠다. 낙폭과 대주의 경우 박스권 하단에서의 단기적 매매 이상의 관심은 어려울 전망이다. 실적모멘텀이 유지되고 시장주도 업종에 주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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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CNBC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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