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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박빙 승부'…교육감 후보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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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에서는 무소속 김두관 후보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입니다. '교육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는 조사결과가 무의미할 정도로 모른다는 응답이 너무 많았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부산입니다.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가 50.9%로 민주당 김정길 후보를 19.5%p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에선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37.1%로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 32.7%보다 높았습니다.

격차는 불과 4.4%p차로 오차범위 이내입니다.

대구에서는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가 56.1%로 민주당 이승천, 진보신당 조명래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경북은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 52.7%로 6.3%에 그친 민주당 홍의락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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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가 62.5%로 민노당 김창현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출마한 광주에서는 민주당 강운태 후보가 48.2%로 한나라당 정용화 후보를 제쳤습니다.

전남은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63.3%로 민노당 박웅두 후보 누르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전북 역시 현역 지사인 민주당 김완주 후보가 전 농림수산 식품부 장관출신의 한나라당 정운천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강원에선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 42%, 민주당 이광재 후보 32.7%로 격차율이 10%P 이내로 나타났습니다.

여당후보 없이 선거가 치러지는 제주에서는 무소속 우근민 후보가 27.7% , 현명관 후보 17.3%를 기록했습니다.

교육감 선거는 무응답 또는 모른다는 답변이 60% 정도로 많았습니다.

서울시 교육감은 지지율 10%를 넘는 후보가 한 명도 없는 가운데 이원희 전 한국교총 회장, 곽노현 방송통신대 교수, 김영숙 전 덕성여중 교장,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 순의 순이었습니다.

지지율이 모두 한 자리 숫자에 불과해 의미를 두기에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경기도에선 무상급식을 앞세운 진보 진영 단일 후보 김상곤 현 경기 교육감이 26.3%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인천에선, 보수 진영 후보 7명끼리 엎치락뒤치락하고 있고, 부산도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SBS를 비롯한 방송 3사가 TNS 등 3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서울.경기는 각각 천명, 다른 지역은 각각 8백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한계는 서울·경기 ±3.1%p, 기타 시도 ±3.5%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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