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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이슈]힘겨운 중국증시...뚜렷한 반등 못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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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이슈 분석-조용찬 중국 금융연구소 연구원]

오늘 도쿄증시 선물·옵션 청산일에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 유로화에 대해 절상되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하락했고 도요타, 혼다와 자동차주와 케논를 비롯한 기술주도 내렸다.  미즈호FG의 증자 추진으로 은행주도 동반 하락한 모습이다.

◇엔화절상 수출주 중심 하락

주가하락의 버팀목이 되야 할 일본기관들은 대형은행의 증자부담과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둔 정국 불안을 우려해 다음 달 발표되는 미국의 6월 고용통계를 지켜보겠다는 관망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유럽계의 자금은 유럽문제와 일본의 재정적자 규모를 우려해 연초대비 상승한 일본주식에 대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데, 외국인들은 다음주에 발표할 1분기 GDP성장률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매도에 나서고 있어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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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평균주가는 1만300과 1만400엔대에선 거래를 수반한 활발한 손바뀜 현상으로 지지선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보이지만, 지수 75일 M.A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어 1만 640선에선 차익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기관 매수 '소극적'·개인들은 초단기 투자…증시 반등 걸림돌

중국증시는 지금현재 14포인트 하락한 2696선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 월요일 교통은행에 만기가 돌아오는 12조원(695.26억주, 99.75억주)의 해제물량 부담과 새로운 부동산세 징수 소식으로 금융, 부동산, 철강, 석탄 등 지수관련 대형주가 하락한 반면, 제약, 저탄소, 스마트그리드, 신에너지 등 중소형테마주들은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기업인 시노팩과 페트로차이나, 중국평안보험이 하락했다.

기관들은 출구전략의 시작과 부동산세 도입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매수에 소극적이고, 전체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들도 대부분 초단기 투자에 익숙해져 있어 주가 반등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4월 부동산 가격 급증…강력한 억제책 '준비중'

자산버블 형성으로 가격이 급등하며 주택난이 사회불안으로 연결될 것으로 우려한 중국정부는 부동산투기나 강력한 가격상승억제책을 준비 중이다.

상하이시는 다음 주(18~25일)에 40개 지역의 주택용지를 매각할 방침인데, 2주택 이상의 주택보유자에 대한 부동산세 도입을 포함해 새로운 부동산시장 과열 방지책 초안을 준비하고 있다.

사상 최대의 토지매각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해 가격을 안정시킬 방침으로 매각 예정지는 포동신구 등 수요가 몰리는 주택선호지역이다.

◇다음주 중미전략경제대회…위안화절상 가능성은?

5월 24~25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중미 전략·경제대화가 개최되기 때문에 이번 회의에서 주요 의제는 위안화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많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중국측이 요구한 첨단기술제품의 수출 규제 해제와 미국이 제기한 위안화 절상에 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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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미국은 상무장관 주도로 미국기업이 중국에서 10일간 “크린 에너지 거래전”을 개최해 중국의 환경산업시장을 선점하려는 비즈니스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중국측 입장에서 보면, 내년부터 시작될 12차 5개년 계획에 신흥산업 육성과 중공업화가 60% 진행된 상황에서 미국의 첨단기술제품 수입이 절실한 만큼 시장을 내주고 기술을 사려고 오래 전부터 미국에 요구하고 있다. 작년 8월 오바마 대통령 지시로 첨단제품 수출규제 완화에 대한 검토 작업을 미국국방부가 착수해 수출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위안화 인데, 미국 재무부는 의회의 반발에도 미중 전략경제대화와6월 4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 때까지 중국을 환율 조작국 지정하는 보고서를 연기시켰다.골드만삭스 등 13개 투자은행(IB)은 향후 1년 내 위안화가 평균 5% 내외, 최대 10% 절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CASS)도 올해 내 5% 절상을 예상하고 있다. 절상 시기와 관련해선 도이치은행은 6월부터, 모건스탠리는 올해 여름에 실시될 것으로 보았다.

중국은 위안화 환율이 글로벌금융위기에 “비상수단”이라고 생각하고 6.83위안에 줄곧 고정시켜 왔는데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금리 인상과 위안화 절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대 중국 수출의 80%는 중간재와 자본재인 상황에서 위안화 절상으로 중국 수출이 감소하면 우리나라의 대 중국 중간재와 자본재 수출도 동반 감소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지난 2005년 7월 위안화가 2.01% 절상될 당시 달러 대 원화의 환율도 1.33% 동반 절상된 바 있다. 동반 절상될 가능성이 높아 수출효과는 감소할 수 있다.

(SBS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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