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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환율 상승폭 축소 1130원대...향후 1140원 저항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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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분석-고권일 한맥투자증권 연구원]

금일 환율은 2.50원 상승하며 1130.50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인 1128원을 붕괴하며 하락전환하는 듯했으나 보합을 보이며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역외환율을 반영하며 전날보다 7.0원 오른 1135.0원에 출발했는데 오전 환율은 1130원대 흐름을 보이다 오후들어 상승폭을 반납, 1120원대로 내려앉았다.

주말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거래가 제한되는 가운데 유로존 우려감, 국내 증시 하락 등으로 인한 상승 압력을 받는가 싶더니 오후들어 하락전환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상단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이 되고, 주말동안 해외시장에서 어떤 재료가 나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여전히 환율의 방향성에 확신을 심어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1,120원~1,140원 정도의 레인지 유효

주말을 앞두고 포지션 정리 차원의 거래가 이루어 진것으로 보이는데. 미 증시의 하락과 역외 환율이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상승 폭 자체는 크지 않았다. 1120원~1140원 정도의 레인지를 유효한 범위로 보고 상승시에는 여전히 네고물량이 활발하게 나오고 있고 역외에서도 고점 매도 분위기로 인식하고 있어 위쪽 또한 쉽사리 열리기 힘든 듯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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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한 주간 환율이 급등과 급락을 번복하는 흐름이 지속된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있다는 점은 포지션 플레이에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이며, 주식시장에서의 외인 순매도 중단과 전일 환율의 1130원 하회 속에 금융 시장 불안 완화 인식이 나타나고 있는 점은 환율의 반등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되며 1140원대 중반에서의 저항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SBS CNBC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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